미애부, 日 오사카 뷰티존 오픈

입력 2011-11-23 12:03

[쿠키 건강] 천연발효화장품 미애부가 일본 오사카 뷰티존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23일 미애부에 따르면 일본은 화장품에 들어가는 전성분을 용기에 표시하도록 하는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도를 시행한지 10년째인 만큼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식이 매우 높다. 또 대지진 이후 방사능 노출로 인해 방사능 노출 제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안전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옥민 미애부 대표는 “화장품에도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을 ‘피부미인의 나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앞으로도 미애부의 제품을 통해 한국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겠다”며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