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난치성 질환자·불우 환우 치료비 및 자선활동 관련 의료비 지원
[쿠키 건강] 튼튼병원은 오는 24일 은평튼튼병원 대회의실에서 신한카드㈜와 ‘사랑 ♡ 나누미’ 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3년 동안 지속되며 협약기간 동안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들이 튼튼병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사)나눔과기쁨 경기도 협의회에 기부하고 나눔과기쁨 경기도 협의회는 기부처로 지정된 튼튼병원에 기부금을 지급해 희귀 난치성 질환자나 불우 환우에 대한 치료비, 자선활동 관련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범 튼튼병원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이창인 은평튼튼병원 대표원장과 병원관계자, 신한카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성범 대표병원장은 “튼튼병원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사업과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이념이 일맥상통해 이번 기부 협약이 진행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튼튼병원은 ‘건강 동반자’로써 신한카드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서울튼튼병원, 신한카드와 ‘사랑♡나누미’ 협약
입력 2011-11-2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