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이 환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병원 내외곽을 청소하는 ‘서울대병원 클린(CLEA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정희원 원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대한의원, 어린이병원, 암병원, 첨단치료개발센터, 인성빌딩, 병원 정문, 병원 동문, 본관 건물 앞, 대학로, 창경궁로, 치과병원, 응급의료센터, 장례식장 주변 등 주요 구역별로 조를 나눠 환경 미화 작업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도입돼 올해 3회째인 ‘서울대병원 CLEAN 캠페인’은 내원객을 위한 쾌적한 병원 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병원 주요 구역을 청소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정희원 원장과 김승협 진료부원장, 이몽렬 행정처장, 이정렬 기획조정실장 등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서울대병원 쾌적한 환경 만들기, ‘클린 캠페인’ 실시
입력 2011-11-22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