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병원과 중앙대, 두산, 대한체육회 청춘 남녀들이 만나 단체 미팅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박용성 중앙대학교 이사장의 주선으로 중앙대병원과 중앙대, 두산그룹, 대한체육회 직원 인트라넷에 ‘선남선녀를 위한 좋은 만남’이라는 공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두산․중앙대․대한체육회 싱글남녀가 함께하는 미팅파티 ‘두근두근 커플 만들기’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단체 미팅에는 두산그룹 남직원 30명과 중앙대와 중앙대병원 간호사를 포함한 여직원 20명, 대한체육회 여직원 10명 등 30쌍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의 댄스경연, 미니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로테이션 대화, 와인 스탠딩 파티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해 좋은 만남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오늘 미팅을 통해 첫 공식 커플이 되면 신혼여행경비로 200만원을 지원 하겠다”고 약속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중앙대병원 간호사-두산 직원, ‘짝’ 되다
입력 2011-11-2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