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CT-P13 임상성공 축하 행사 가져

입력 2011-11-21 10:20

[쿠키 건강] 셀트리온이 지난 18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CT-P13의 성공적 임상 종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셀트리온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임상의 성공적 종료 선언과 임상 경과 설명, 축하 리셉션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날 임상 종료 선언과 함께 지난 3년간 전임상과 임상을 위해 전세계 20개 국가, 115개 임상 사이트를 방문하며 임상을 진행한 100여명의 임상 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직, 간접적으로 임상을 지원한 모든 셀트리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 회장은 “오늘 행사는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확인하는 계기이자 전세계 항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향후 성공적인 제품 승인 및 출시, 그리고 후발 제품들의 성공적 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