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흠 이사장,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선정

입력 2011-11-17 21:49

[쿠키 건강]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4회 수상자로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이 선정됐다.

유 이사장은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연구논문 190여편, 25권 이상의 교과서와 전문서적을 저술했고 4권의 책을 번역 출판했다. 또 지역사회보건시범사업, 정부/WHO종합보건개발사업, 정부 관련 기관에서 일하며 의료정책 수립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제적으로는 World Bank 단기자문관, CMAAO, 아-태보건협의회 등에서 활동했고, 존스홉킨스보건대학원 겸임교수로서 의료보험강좌를 운영했다. 존스홉킨스보건대학원 총동창회 서태평양지역담당 부회장으로 10여년간 활동해오고 있다.

제4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은 12월 15일 오후 6시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