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상 ‘자살예방 전문교육’ 워크숍 열린다

입력 2011-11-17 21:39
[쿠키 건강] 의사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전문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워크숍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공동 주최로 19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인천광역시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유진 가천의대 정신과 교수가 ‘의사를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약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경만호 회장은 “워크숍에 많은 의사들이 참가해 자살 위기자 개인과 가족, 나아가 우리 사회의 고통을 경감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의협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하는 의사회원에게는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며, 희망자는 면허번호, 성명 소속 및 직함, 휴대폰번호, 이메일을 기재해 pegasus0605@hanmail.net 또는 FAX 02-794-8351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