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강서구 실버축구단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입력 2011-11-18 07:18

[쿠키 건강] 인공관절 절문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실버축구단과 선수 재활치료, 실버문화 지원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실버축구단은 지난 6월 고령화시대 노인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창단됐으며, 단장, 감독 등 65세 이상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웰튼병원은 강서구 실버축구단의 건강 검진 및 진료, 응급조치 등을 담당하며, 정기적인 관절 검진을 통해 무리한 관절 사용 또는 부상으로 인한 관절염 등을 조기에 예방하도록 지원한다.

송상호 웰튼병원장은 “축구는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인만큼 외상 등에 대한 꼼꼼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단의 체계적인 관절 관리는 물론 ‘건강 동반자’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