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주산기학회 남양학술상 수상

입력 2011-11-16 12:17

[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주산기학회 정기총회에서 남양학술상을 수상했다.

주산기학회는 최근 3년 동안의 김영주 교수의 학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학회와 국내 의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앞서 김 교수는 지난 9월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를 운영하며 산모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제시해 왔다. 또 국내 최초로 ‘르봐이예 분만’을 도입하는 등 산모와 아기의 분만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