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청년이사회는 15일 본원 1층 로비에서 중증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카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카페는 넥타이, 스카프, 머플러 등 임직원의 기증품과 청년이사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비누, 입술보호제와 커피, 빵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질병으로 퇴직했거나 현재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윤호 청년이사회 의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이사회를 격려해주시는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질병으로 고생하는 직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이사회는 지난 8월24일 폭우 피해를 입은 삼육재활원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심평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송계1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news.co.kr
심사평가원, 어려운 직원 돕기 ‘사랑나눔카페’ 개최
입력 2011-11-1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