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 농식품의 중국 수출길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이하 aT)는 오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형유통업체 LOTUS와 한국식품 입점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LOTUS는 태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의 자회사로 상하이 23개 매장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7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이 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앞으로 중국 진출이 유망한 한국 농식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LOTUS 매장에 유통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한국 농식품, 중국 수출길 확대
입력 2011-11-15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