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지난 11일 망막병원 명곡홀에서 제41회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눈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눈 건강강좌, 그림 공모전 시상식, 음악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의 소중함과 눈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용란 김안과병원 부원장은 ‘어린이 눈 건강’ 주제 강의를 통해 어린이가 주의해야 할 안질환에 대해 소개했으며, 평소 학부모와 자녀가 지킬 수 있는 눈 건강 가이드도 제시했다. 이어 김안과병원이 해피아이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눈의 날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모전은 ‘나의 행복, 내가 가장 행복할 때’를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문수화(청온유치원), 박가온(용산초등학교), 이행림(창원명서초등학교) 어린이가 각 부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용호 김안과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환자 가족, 더 나아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김안과병원 눈의날 기념 행사 열어
입력 2011-11-14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