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동국제약은 평상시 다칠 위험이 많은 리틀야구팀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마데카솔연고가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된 한국리틀야구연맹 지도자 워크숍에 참가한 리틀야구팀들에게 마데카솔연고, 밴드케어 등 총 20여종의 구급용품이 갖춰진 구급함을 전달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리틀야구팀 지도자들과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리틀야구계의 한 해를 결산하고 2012 시즌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미래에 대한민국 야구를 책임질 꿈나무 어린이들이 상처 걱정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원 대상도 보다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이 리틀야구팀에게 구급함과 함께 전달한 마데카솔연고는 새살돋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100% 함유돼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예방에 효과적이다.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슈퍼판매가 허용된 상처치료제이다.
이외에도 운동 중 긁힌 상처에는 마데카솔케어연고가 효과적이며, 피나고 진물나는 큰 상처에는 마데카솔분말이 적합하다. ‘마데카솔분말’과, ‘마데카솔케어연고’ 등은 아직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전국 250여 보육원에 구급함 지원’과 ‘600여개 국립공원 구급함 지원 및 구급함 위치 지도표기’ 등 다양한 구급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리틀야구는 학습에 방해되지 않는 방과후와 주말에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0개 야구팀이 생겨날 정도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프로야구 관중수가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최근 야구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리틀야구팀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그에 따른 선수들 안전대책도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국제약의 리틀야구팀 구급함 지원은 더욱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동국제약,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마데카솔 담긴 구급함 전달
입력 2011-11-14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