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농심 ‘쌀국수 짬뽕’ 잘나가네~”
농심은 ‘쌀국수짬뽕’이 지난 10월 5일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심은 쌀국수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고가이지만 맛의 차별화와 건강가치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에 따르면 쌀국수 짬뽕은 오징어와 당근, 파, 표고버섯이 들어있는 건더기 수프와 홍합 엑기스를 담은 액상수프 및 분말수프로 구성해 정통 짬뽕의 맛을 집안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쌀을 80% 포함해 만든 면발을 사용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 부담이 적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쌀국수 짬뽕’ 200만개는 쌀로 환산(1식에 90g)할 경우 180톤에 해당한다. 이는 2010년도 1인당 쌀 소비량(74kg) 기준으로 2,432명이 1년간 먹을 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농심 쌀국수짬뽕, 출시 한달 만에 200만개 판매
입력 2011-11-1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