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콜마가 화장품 및 제약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 4~9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43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14일 실적 공시를 발표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437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91억원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제약사업부문에서는 제네릭의약품 시장과 피부과전문의약품 시장 및 공정수탁(OEM) 시장 등에 더욱 역량을 집중시켜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화장품사업부문에서는 신소재의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기대감, 그리고 제약과 바이오 기술의 결합을 통한 신원료 및 신상품을 개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산업시설의 기반확대를 통한 사업역량 확대와 관계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를 통해 사업의 유연성을 높이는 등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국콜마는 관계자는 “향후 국내는 물론 콜마북경 공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거래사별 브랜드 가치 차별화 및 시장 점유율 확대·신유통 발굴을 위한 R&D 및 마케팅력에 보다 역량을 집중·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한국콜마, 4~9월 매출실적 전년대비 23.3% 증가
입력 2011-11-1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