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15일 대전서 기술세미나 개최
[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전시 중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해썹(HACCP) 적용을 위한 포장공정관리’를 주제로 2011년도 제5회 HACCP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업계에서 HACCP을 적용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위해요소 분석이다. 이번 세미나는 HACCP 적용을 위한 포장공정관리라는 주제로 ▲식품포장재 및 용기의 위해요소(식품의약품안전청 전대훈 연구관) ▲포장공정에서의 중요관리점(롯데삼강 배종일 부장)으로 구성됐다.
식품 포장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적 위해요소 및 기준규격 등에 대한 정보와 소스류 및 빙과류로 HACCP을 적용한 업체의 사례를 통해 가장 청결하게 관리돼야 하는 포장공정에서의 관리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장재를 통해 화학적 위해요소를 재조명하고, 간과하기 쉬웠던 포장공정에서의 관리 포인트를 제안함으로써 식품업계에 신선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해썹 식품 포장공정 이렇게 하세요”
입력 2011-11-1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