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 의료진, 국내외서 학술상 수상

입력 2011-11-11 08:39

[쿠키 건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소아암센터 의료진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학술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병규 소아암센터장(사진)과 윤종형 전임의가 지난 달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국제소아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골종양 부문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윤종형 전임의는 지난 달 22일 열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윙육종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박병규 센터장과 박현진 박사는 지난 달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육종, 뇌종양, 횡문근육종에 관한 연구로 GSK 우수초록상을 받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