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굽네치킨 ㈜GN푸드가 10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된 ‘201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판매·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N푸드는 가족친화경영과 출상장려정책으로 신뢰경영지수와 기업문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N푸드는 2009년부터 출산장려제도를 시행해 첫째 출산 시 50만원, 둘째 출산 시 1000만원, 셋째 출산 시 2000만원, 넷째부터는 각 100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녀 2인 이상을 둔 임직원에게는 중학생까지 자녀 1명당 20만원씩 지급하고 고등학교 이상 자녀에게는 수업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등 양육비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무와 관련된 교육 및 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비 100% 지원을 비롯해 회사 내 체력단련실 운영, 어학실, 구내식당, 장거리 근무자를 위한 기숙사 제공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홍경호 GN푸드 대표는 “기업은 단순히 이익 창출만이 목표가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원천이며 개인 행복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과 복리후생제도를 갖출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GWP(Great Work Place)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은 미국의 포춘 100대 기업, 유럽연합 100대 기업, 영국의 FT 100대 기업 선정 방법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되는 기업평가분석도구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굽네치킨,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입력 2011-11-10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