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오는 16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불안증과 건강염려증, 우울증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에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세창, 전홍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중년기에 찾아오기 쉬운 불안증과 건강염려증, 우울증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년기에 오기 쉬운 우울증은 기분을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오랜 기간 동안 심각한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수면이나 식사, 행동, 생각, 신체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개인의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문의: 02-3410-3040)
삼성서울병원 16일, 불안증과 우울증 주제 건강교실 개최
입력 2011-11-10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