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서 소방공무원 무료라식수술등 사회발전 공로 인정받아
[쿠키 건강]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이 제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안과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소방산업진흥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김진국 대표원장이 대통령표창을, 김진철 이사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소방공무원들에게 무료라식, 라섹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소방공무원이 안경을 착용하고 화재진압 현장에 나설 경우 소방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안전에도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진국 대표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가장 중요한 시력확보를 위해 무료라식수술을 지원하게 됐는데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회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김진국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1-11-09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