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신경과 박경일 교수가 10월에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경일 교수는 난치성 뇌전증(간질) 치료의 핵심으로 알려진 ‘뇌전증수술의 효과를 뇌전증약물 치료와 연관해 분석한 연구 결과’ 등 최근 2년간 신경과학 분야 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향설 학술상은 신경과학회의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가 지원하고,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서울백병원 박경일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입력 2011-11-09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