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시각장애인들과 캠퍼스 시음회 진행

입력 2011-11-09 10:52

[쿠키 건강]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8일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첫 선을 보인 엔제리너스커피 이동형 차량 카페를 활용한 커피 시음회로,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흑석동 중앙대학교 캠퍼스에서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 이 날, 학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의 이동형 차량 카페는 언제, 어디서나 엔제리너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메뉴가 제공되며 각종 기업, 대학, 사회단체 등의 행사시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