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풀무원식품은 찌거나 굽지 않고 부침개처럼 부쳐 먹는 납작한 모양의 ‘납작 지짐만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납작 지짐만두’는 일반 군만두의 2.5배 크기로 어른 손바닥만 하다. 부침개처럼 부쳐 먹는 새로운 타입의 지짐 만두로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 납작하고 널찍해 조리할 때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고 조리시간도 짧다. 일반 군만두가 조리가 어렵고 조리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고기 비율보다 신선한 양배추와 배추 함량을 높임으로써 담백하고 깔끔한 속맛을 냈다. 부추 등 각종 야채, 당면으로 만두속을 푸짐하게 했다. 부침가루에 양파를 넣어 맛을 내고 계란 반죽해 일반 밀가루 만두피보다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더욱 쫄깃하고 바삭하다. 가격은 7950원(700g)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신제품] 풀무원 ‘납작 지짐만두’ 출시
입력 2011-11-0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