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Market Access부서 책임자로 김은 전무(50·사진)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김은 전무는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의약품 허가 등록·약가 및 대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김은 전무는 1984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의약품 허가 등록 업무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 와이어스, 한국 박스터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공공 정책 및 대정부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마케팅,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등 제약업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김은 전무는 지난 20년간 제약 업계에서 허가 등록 및 대관 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가”라며, “업계에서 확실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김은 전무가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대외 협력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관 업무 총괄 김은 전무 영입
입력 2011-11-0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