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개발’ HT포럼 개최

입력 2011-11-08 09:31
[쿠키 건강]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오는 14일 병원 신관7층 대강당에서 제3회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개최한다.

‘Healthcare와 PHR(Personal Health Record)’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HT포럼은 가천의대 이영호 교수가 ‘암환자와 PHR, 새로운 환자관리 패러다임’, 서울대 김주한 교수가 ‘Health Avatar CCR’, 예스헬스 양광모 대표가 ‘미디어와 PHR’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도훈 방사선종양학과장의 진행으로 연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혜경 연구부원장은 “디지털병원과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PHR에 대한 정의와 접근방법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패러다임과 환자 중심의 PHR 서비스 개발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