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같은 내 피부, 한 방울 오일로 걱정 끝

입력 2011-11-08 09:24
[쿠키 건강]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 탓에 피부는 쩍쩍 갈라지고 각질은 하얗게 일어나 밖에 외출하기가 무섭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최근 들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오일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효과는 크림 못지 않으면서 에센스보다 빠른 흡수력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 것.

코리아나 화장품은 7일 특화된 성분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오일 제품을 소개했다.

우선 화장품 하나를 써도 조심스러운 민감성 피부라면 천연 유래 성분의 마사지 오일로 자극이 적은‘피츠베이비 마사지 오일 젤’을 추천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유기농 호호바 오일과 보습 효과가 있는 헴프오일이 함유됐다.

쏘내추럴‘인리치드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은 천연 식물성 오일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동시에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E를 함유한 홍화씨 오일, 영양이 풍부하고 침투력이 뛰어난 마카다미아넛 오일 등 천연 식물성 오일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플랜트 스템셜 퍼펙션 100 오일’은 재생력이 강한 하이페리쿰 식물줄기세포 성분을 통해 피부 속을 촘촘하게 되살려 피부결을 개선시켜주고 초기 노화를 케어 해준다. 특히 피부 친화력이 높은 호호바 오일은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피부 침투성이 좋아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녹여줘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미란다 커의 동안 비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트릴로지 유기농 로즈힙 오일’은 유기농 로즈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수분 오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메말라진 피부을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중성, 건성,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으며 요즘처럼 건조하고 재생이 필요한 계절에 사용하면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