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기기업체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여드름 치료기기 클리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3종 여드름 개선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일 제품은 ‘클리네 버블 클렌저’, ‘클리네 스팟 컨실러’, ‘곤약 스폰지’ 등 3개다. 회사 측은 여드름 피부 환자들을 위해 선보이는 클리네 버블 클렌저는 단 한번의 사용으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질, 화이트 헤드, 블랙 헤드를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적당량을 눈과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고루 펴서 발라준 후 1분 정도 지나면 하얀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을 부드럽게 또 다시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아내면 피부를 문지르지 않고도 손쉽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
메딕콘 측은 “여드름 진정 성분이 함유된 스팟 비비 제품 클리네 스팟 컨실러는 여드름 개선을 도우면서 피부의 붉은기를 가려주는 역할과 함께 잡티, 기미, 주근깨, 다크서클 등 피부 결점에 소량만 발라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곤약스폰지는 민감한 여드름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게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물을 흡수하는 능력과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습 기능이 특징이다.
한편, 메딕콘은 빛과 열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개인용 치료기기 클리네를 이달 말쯤 출시해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의료기업체 메딕콘, 3종 여드름 개선 제품 선봬
입력 2011-11-0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