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동국제약은 국민 아버지 최불암 씨가 출연하는 인사돌 남성 편 광고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 며느리 고두심을 내세운 여성 편 CF를 공개했다.
인사돌 CF의 새 얼굴 고두심은 평소 TV 드라마를 통해 ‘현명한 며느리’, ‘헌신적인 어머니’의 표상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인사돌의 신뢰성을 보다 높였다는 평가다.
여성 편 광고는 고두심이 인사돌 구입을 위해 약국에 방문했다가 마주친 리포터와 인터뷰하는 형식을 취했다. ‘예전 같지 않은 잇몸 건강을 위해 인사돌을 선택했다’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담아내면서 ‘잇몸 속부터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는 카피로 인사돌의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고두심은 지난 주부터 방영된 새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최불암과 고두심이 시아버지와 큰 며느리 관계로 출연했던 ‘전원일기’를 집필한 작가의 작품이다.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두 배우가 9년 후에 모두 인사돌 CF 모델이 돼 재회한 것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신망이 높은 고두심 씨의 이미지가 33년간 국내 잇몸약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인사돌의 이미지와 걸맞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고두심 씨가 새로운 드라마에서의 연기 변신과 더불어 인사돌 CF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돌은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서 잇몸 속 기초를 단단하게 해주며,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줘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준다. 또한 잇몸 속 염증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틀니 착용시 틀니가 자리 잡는데 도움을 준다. 인사돌의 이러한 효능·효과는 영국 Huntingdon 연구소 전임상시험과 국내 3개 치과대학병원(서울대, 연세대, 경희대)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한편, 최근 많은 광고들이 젊은층 위주의 아이돌 모델들을 대거 등장시키는 트렌드 속에서, 인사돌은 온 국민이 신뢰하고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잇몸약 인사돌’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국민 며느리 고두심, 동국제약 인사돌 CF로 인사
입력 2011-11-0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