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매일유업 엔요가 제품 성분과 패키지(package)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출시되는 제품은 엔요 오리지널(플레인)과 사과당근, 블루베리 3가지 맛이다. 제품 성분은 업그레이드 됐지만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소비자가격 400원).
리뉴얼 엔요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천연과즙으로 자연 그대로의 달콤함을 최대한 살렸다는 점이다. 엔요 한 병 에는 백포도와 사과당근, 블루베리 천연과즙이 61~63%나 들어있다. 액상발효유를 주로 구매하는 주부들이 설탕과 합성첨가물 때문에 염려한다는 점에 착안했던 것.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탕이나 합성감미료 대신 과일, 채소 등 천연과즙을 넣어 풍미는 더욱 살리는 방향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설탕, 지방과 합성감미료, 합성향, 색소 등의 합성첨가물을 뺀 점도 리뉴얼 엔요가 더욱 건강해진 이유다. 액상발효유는 온 가족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먹는 음료기 때문에 합성향, 합성감미료 등 합성첨가물들을 뺀 것이 이번 제품의 차별점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엔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1월부터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엔요 이벤트 사이트(enyo.maeil.com)에서 <없어서 더~좋은 엔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용 제품 패키지에 적힌 행운번호를 엔요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가족여행권(3인 동반, 1가족)’ ‘백화점상품권(50명)’ ‘리뉴얼 엔요(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매일유업 ‘엔요’ 리뉴얼
입력 2011-11-02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