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3년 연속 이승기 모델 선정

입력 2011-11-02 11:26

[쿠키 건강] 한국 피자헛이 전속 모델인 이승기와 3년 연속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 피자헛은 이승기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2012년에도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부터 한국 피자헛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는 CF 이외에도 피자헛 고객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앨범 발표 후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도 피자헛의 기아 돕기 자선 모금 행사인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조인식과 자선 팬사인회에 참여하는 등 전속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한국 피자헛은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지난 해 출시한 더 스페셜 피자가 500만판을 돌파하고, 올 해 출시한 신제품 크런치 골드 피자가 100만판 판매를 최단기간에 돌파하는 등 피자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며 1위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