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올 8월 선보인 100% 한우사골곰탕이 출시 70일 만에 100만 인분 이상이 팔리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강강술래는 지난달 말까지 간편가정식(HMR) 한우사골곰탕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누적 판매량이 35만 팩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곰탕 1팩(800㎖, 3인분) 기준으로 환산하면 100만 인분, 무게로는 280톤(t)에 달하는 엄청난 양. 인구 100만 도시인 성남시 전체 시민이 1인분씩 맛본 셈이다.
강강술래 한우사골곰탕이 이처럼 지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데에는 강강술래 쇼핑몰(www.sullai.com)뿐만 아닌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현장구입이 큰 몫을 차지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실제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 비중을 살펴보면 각각 60대 40정도로 매장 판매율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강강술래는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1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6팩(18인분, 6만4800원) 상품을 4만5360원에,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곰탕 5팩(15인분, 5만4000원) 상품을 3만7800원에 각각 30%할인 판매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강강술래 사골곰탕 70일만에 100만 인분 팔려
입력 2011-11-0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