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건해삼·건전복 미국 첫 수출

입력 2011-10-28 15:48
[쿠키 건강] 한국산 건해삼·건전복이 최초로 미국 수출길을 열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이하 aT)는 최근 ‘지사화 사업’을 지원 중인 글로리아수산의 건해삼·건전복이 처음으로 미국시장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신규수출로 건해삼·건전복이 미국시장에서 김을 잇는 수산물 수출효자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 건해삼·건전복은 1kg에 1000달러가 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번 샘플 수출 2만달러를 시작으로 연간 1백만달러 이상 추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