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경상북도 포항시 연일읍민체육관을 찾아 지역주민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농협과 협약을 맺고 독거농, 고령농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건강을 위해 전국을 돌며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의료봉사는 이번이 8번째.
한의사 6명을 주축으로 한 자생의료봉사단 약 20여명은 척추관절 및 한방 내과 관련 질환에 대한 의료상담과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또한 전문운동치료사가 자세 및 신체균형을 측정하고 척추질환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등 교육도 진행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자생한방병원, 농촌 찾아 한방의료봉사
입력 2011-10-2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