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해외 식품첨가물 유해물질’ 자료집 발간

입력 2011-10-27 15:17
[쿠키 건강] 해외 주요국가의 식품첨가물과 유해물질 규정을 정리한 자료가 발간돼 식품수출기업들의 고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이하 aT)는 수출국의 식품규정에 대한 정보부족이 시장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주요 수출대상국의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자료집을 펴냈다.

조사대상 국가는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일본, 미국이며 국내 식품공전을 기준으로 15개 가공식품 33개 식품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국의 수입 및 검사관련 제도, 해당 국가로 수출시 발생했던 부적합 사례 및 원인 분석, 해당 국가 내에서 발생했던 식품안전 사건·사고 사례, 가공식품 수출시 유의사항 및 첨가물 관련 Q&A도 수록해 식품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