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26일 경기도 광주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인기그룹 ‘티아라’, ‘인피니트’, 마술사 이은결 및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치고 신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산책, 놀이, 공연, 마술쇼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내용들로 이뤄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2004년부터 매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포함 그간 총 44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농심이 기부한 물품은 라면, 스낵 등 1100박스에 달한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에게 받은 라면과 농심이 기부한 라면을 합쳐 총 44만7000개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1-10-2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