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2~2013년 보장성확대로 1조 4800억원 소요
[쿠키 건강] 2012년~2013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각각 5060억원, 9740억원으로 총 1조 48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내년부터 적용되는 75세이상 노인틀니 보험적용에는 4460억여원이 지출되며 출산진료비 지원은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600억원이 소요된다.
2013년에는 초음파검사의 보험적용으로 6600억원에 이르는 재정이 지출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치석제거에 2300억원, 골관절염치료제 410억원, 소아선천성질환에 430억원이 투입된다.
이같은 건보 보장성 확대로 내년에는 5060억원, 2013년에는 9740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것으로 추계됐다.
한편 올해는 3319억원이 보장성 확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출산진료비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는 데 600억원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 확대 1333억원 ▲당뇨치료제 급여확대와 소아당뇨 관리 소모품 지원에 510억원 ▲장루ㆍ요루환자 재료대 요양비 지원 51억원 ▲항암제(넥사바정, 벨케이드)급여확대에 359억원 ▲폐계면활성제 급여 29억원 ▲최신 방사선 치료기법과 최신 암수술에 각각 431억원, 6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포뉴스 이민영 기자 lmy@medifonews.com
노인틀니ㆍ출산진료비ㆍ초음파검사 등 급여 추진
입력 2011-10-2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