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카자흐 알마티 응급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입력 2011-10-25 14:43

[쿠키 건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을 맺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섰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가지 카자흐스탄공화국 알마티에서 실시한 의료봉사활동 기간 중, 19일 알마티시립 응급병원 ‘The Municipal Hospital of Emergency Aid’과 상호 의료기술 선진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교수진과 학술자료 교류, 합동연구, 특이환자 의뢰, 의료관광 등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기환 동산병원장, 민병우 사무처장, 손수상 한국-카자흐스탄협회장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도이환 대구시의장, 대구은행장, 세이두마노프 알마티시립응급병원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