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건강식 메뉴 대거 선봬

입력 2011-10-25 10:42
[쿠키 건강] 뚜레쥬르, 차이나팩토리 등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고객들이 ‘스마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신메뉴를 대거 선보이면서 멤버십카드인 CJ ONE카드 이용시 30% 페이백(환급)도 제공한다.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구운 커리치킨 고로케’를 내놨다. 향긋한 커리에 감자, 닭가슴살 등을 듬뿍 넣어 속이 꽉찬 고로케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제품으로, 기름기가 빠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는100% 국내산 검은콩의 고소함에 건강을 담은 웰빙음료 ‘블랙빈라떼’를 출시했다.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은 비타민과 사포닌성분이 풍부해, 검은깨, 흑미 등과 함께 평소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따듯한 식탁에 한 상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건강식을 이달 31일부터 선보인다. 양지, 사태로 진하게 우려 맛을 낸 맑은 국물의 ‘나주곰탕’은 칼슘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풍부한 1등 보양식이다.

차이나팩토리는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산해진미(山海珍味)’ 를 이달 25일부터 선보인다.

‘불도장’은 중국 광동식 유명 요리 중 하나로 ''향을 맡으면 스님이 절의 담을 뛰어넘는다''라는 일화까지 있을 정도로 애호가가 많은 요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맛은 기본, 건강과 영양까지 챙기는 똑똑한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출시한 메뉴로 많은 고객들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스마트 미식’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