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21일 직원들의 소속감 강화와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공헌 나눔 실천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적 책임을 나눔으로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행사는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직원들과 나누고 2달간 조직했던 ‘나눔문화 협의회’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용 원장은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지역과 밀착돼 기관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 나눔 실천이 중요하다”며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에게도 애사심과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전문성·지속가능성·지역성을 ‘사회공헌 나눔실천의 3대 방향’으로 설정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 나눔실천’, ‘우수리 기금 조성을 통한 모금후원 나눔실천’, ‘강의료 기부를 통한 청렴 행복 나눔실천’등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공헌 나눔실천 선포식 열어
입력 2011-10-2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