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페리오 브랜드, 시장점유율 30% 기록

입력 2011-10-24 11:09
[쿠키 건강] LG생활건강 페리오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30% 고지를 뚫었다고 발표했다.

24일 회사 측에 따르면 ‘페리오 46cm’는 구취 99.9% 제거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내세워 6초당 1개꼴 판매기록과 함께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선전에 힘입어 페리오는 경쟁이 치열한 치약 시장에서 처음으로 30.8%(2011년 7/8월 닐슨 데이터 기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심미진 LG생활건강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페리오 46cm는 숨결이 닿는 거리에서 구취 걱정 없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차별화된 감성적 기능을 내세워 새로운 치약 트렌드를 제시, 취업 면접이나 직장 내 미팅 등으로 구취 제거에 민감한 젊은층을 적극 공략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