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고객만족 개선과제 점검

입력 2011-10-23 10:50
[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1일 고객만족 개선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부, 회사원, 요양기관 심사업무 담당자, 약사 등 각 계 각 층의 다양한 외부 모니터링 위원과 개선과제 해당부서 책임자들이 참여해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토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심사평가원은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사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개선’, ‘급여기준 합리적 개선’ 등 총 25개의 과제를 발표하고 홈페이지 고객만족개선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은 그동안의 개선활동에 대해 점검을 받기위해 국민과 요양기관 각 계를 대표하는 10명을 선정, 외부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9월 19일부터 3주 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 개선, 진료비확인업무 편의성 제고, 급여기준 등 업무처리기준의 합리적 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평가원의 개선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모니터링 위원은 “CS개선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노력을 통하여 심사평가원의 서비스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