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암웨이가 오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암웨이 갤러리 개관 특별전 ‘한국미술 100년展-삶·자연·예술’을 연다.
암웨이 갤러리 개관 특별전 ‘한국미술 100년展’에는 박수근, 장욱진, 이인성, 백남준 등 한국 미술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거장 25인의 회화 및 조각, 비디오아트, 사진, 설치작품 총 32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가 대부분이 미술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는 작가들이어서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면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과 일상의 유쾌한 쉼터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암웨이 갤러리를 열게 됐다”며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넓혀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암웨이, 갤러리 개관 특별전 개최
입력 2011-10-2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