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품격 한식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참여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불고기브라더스는 자사 매장에서 제공되는 후식 커피를 10월 한정으로 판매되는 카리부 커피의 ‘에이미 블렌드(Amy’s Blend)’로 제공함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에이미 블렌드’는 미국 카리부커피의 로스터마스터로 일했던 에이미 에릭슨이 1995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세계 최대 커피 리뷰 사이트인 ‘Coffeereview.com’에서 10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 2위로 랭크되며 품질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 이나영 총괄 본부장은 “불고기브라더스와 카리부커피에서 ’에이미 블렌드’를 마시는 것으로 이미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라며 “추후 지속적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여성과 건강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외식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불고기브라더스, 핑크리본 캠페인 동참
입력 2011-10-1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