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공관절 전문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강서지역 소방대원과 직계가족들을 무료 관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웰튼병원은 서울 강서소방서와 협약을 맺고 지난 1일부터 강서 지역 소방대원 284명과 배우자, 부모님을 대상으로 관절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진 항목은 관절염 혈액검사, 간염검사, X-ray(무릎·허리·흉부), 골밀도검사(BMD), 심전도검사(EKG), 폐기능검사(PFT)로 이를 통해 관절의 건강 여부를 측정한다. 웰튼병원 측은 검진 후 수술이 필요한 경우 한시적 할인율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도 줄일 예정이다.
송상호 원장은 “항상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애쓰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건강검진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이번 검진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튼병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의료인력 연수사업’ 인공관절 부문 대상 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웰튼병원 강서소방서 직원 가족, 무료 관절 검진 실시
입력 2011-10-1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