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담한방병원 부산 분원 ‘위담한의원’ 25일 개원

입력 2011-10-19 10:11

[쿠키 건강] 위장질환 전문 한방병원인 위담한방병원(대표원장 최서형)이 이달 25일 부산시 부전동 서면역사거리에 부산 분원인 위담한의원의 문을 열고 본격 진료에 나선다.

19일 위담한방병원에 따르면 위담한의원은 신경성·기능성·과민성 위장질환 전문병원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이 굳어지는 새로운 위장병으로 불리는 ‘담적병’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위담한방병원 측은 위장의 기능과 독소 상태를 파악하는 진단기기를 비롯해 첨단 물리치료, 해독요법, 자연대체의학요법 등 위담한방병원에서 도입된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부산 분원에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최서형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잘못된 식습관에 따른 다양한 위장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 부산 지역 환자들에게도 위담한방병원의 위장전문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위담한의원과 위담한방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