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미용외과학회서 ‘실루엣리프트’ 선봬

입력 2011-10-19 11:18

[쿠키 건강] 의약품·의료기기 업체 파마리서치(대표 정상수)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로 참여해 ‘실루엣리프트’에 대한 전문의 대상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마리서치는 400여명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루엣리프트 권위자인 스페인의 프랑코 페르고(Dr. Franco Perego) 박사의 라이브시술 동영상 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루엣리프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안전한 특수 실과 생체분해되는 특수한 깔대기(cone)를 사용해 처진 얼굴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안면리프트 제품이다. 헤어라인 뒤쪽 1~2cm의 작은 절개와 간단한 국소마취로 시술이 이뤄져 간편하고 안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안면에 삽입된 콘(cone) 주위에 콜라겐이 형성되면서 실루엣리프트의 효과가 5년 이상 지속 가능하고, 기존의 실리프팅에서 문제가 되었던 실 끊김 현상이나 콘(cone)이 이동할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보통 9개월에서 1년 안에 콘(cone)은 피부 안에서 녹아 사라지므로 추후 별도의 시술이 필요 없고, 시술 주변의 재생된 피부의 연조직이 피부를 지탱해줘 리프팅 효과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루엣리프트는 노화나 일광은 물론 얼굴주름, 팔자주름, 눈썹아래 등 어느 부위라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20대부터 50대 이상의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