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 몽골 보건부 관계자 견학

[쿠키 건강]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본부장 조재현)는 지2011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인 ‘몽골 학생 건강관리모델 구축’과 관련 지난 17일 몽골 국립보건국(DOH) 훈(Ts. Khun) 부원장 등 5명이 방문과 검진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0년 8월에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회원으로 가입된 후, 2004년 몽골 보건부와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몽골 15개 학교(초·중·고) 제1차 학생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2005년 5월 한·몽 건강증진사업 UNDP 국가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몽골 보건관계 연수단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우수한 검진시설과 국가암검진 및 학생척추측만증 검진 견학, 몽골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술정보교류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오는 21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