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오픈테이블’ 페이스북 앱 출시

입력 2011-10-17 15:52
[쿠키 건강] 한국 피자헛이 온-오프라인으로 피자를 스폰하는 ‘오픈테이블(Open Table)’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피자헛 오픈테이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기존에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진행됐던 다양한 이벤트에 별도로 댓글을 달거나 태그를 달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고 재미있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페이스북에서도 마치 친구들과 테이블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라운드 테이블을 형상화한 오픈테이블의 고유 아이콘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기존 브랜드 페이스북과 차별화 된다.

매월 특정 테마로 다양한 오픈테이블이 진행되며, 주제에 맞춰 모임을 계획해 2명 이상의 친구들을 초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석 인원과 댓글 호응, 좋아요(Like) 등의 활동 성과에 따라 피자헛과 함께 오프라인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피자가 지원되며, 피자헛 페이스북 팬(fan)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