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쌀면 ‘뚝배기집’ 강남점 오픈

입력 2011-10-17 15:48

[쿠키 건강] 농심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 한국형 쌀면 전문점 ‘뚝배기집’ 강남점을 본격 오픈했다.

‘뚝배기집’ 강남점은 약 50㎡(15평) 규모에 33개 좌석을 마련한 실용적인 형태의 매장이며, 한국적인 분위기와 정갈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뚝배기집’의 주요 메뉴는 설렁탕면, 쌀짜장면 등 쌀면 9종과 주먹밥 등으로, 주메뉴인 쌀면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메뉴를 준비해 고객의 기호를 다양화했다. 가격은 4,500원~7000원대.

뚝배기집 이정근 상무는 “서울 강남권 최초의 직영점으로 신세대들이 즐겨 찾는 문화, 외식, 젊음의 거리 강남 일대에 한국전통음식문화가 담긴 한국형 쌀면 맛을 뿌리내리겠다”라며 “뚝배기집 강남점을 한국형 쌀면 전문점 모델로 삼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