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토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아이(대표 박상재)는 14일 천연성분 기저귀 발진 크림 ‘다이애퍼(Diaper) 크림’을 출시했다.
다이애퍼 크림은 자사 브랜드인 뽀스크 제품으로, 징크옥사이드 등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고 무파라벤, 무에탄올 그리고 천연식물성 오일과 항균식물 성분으로만 만든 ‘저자극’ 크림 제품이다.
에이지아이 관계자는 “아이 피부 보습과 발림성도 한 차원 높였다”며 “다이애퍼크림에는 천연식물성 오일을 비롯해 모란뿌리, 민들레, 마치현, 아선약 등이 들어가 아기 피부의 보호막을 형성해 더 이상 짓무르지 않게 보호해 준다”고 설명했다.
천연식물성 오일은 마카다미아넛의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로, 불포화지방산(올레인산과 팔미트올레인산 20%)을 함유하고 있다. 이 오일은 사람의 피지와 비슷해 피부에 침투하기 쉽고 산화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 모란뿌리, 서양민들레잎, 오배자 추출물은 각각 항염증 및 항균성이 높은 성분으로, 세균 노출 위험성이 높은 아이 피부에 큰 도움을 준다.
‘다이애퍼 크림’은 기저귀 발진으로 인해 짓무른 부위에 목욕 후나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바르고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된다. 얼굴 또는 신체 기타 부위 발진에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엉덩이가 빨개지면서 짓무르는 기저귀 발진은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의 대표적인 고민”이라며 “다이애퍼크림은 면역력이 약한 유아이기에 저자극 천연성분 제품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신제품] 천연성분 발진크림 ‘다이애퍼 크림’
입력 2011-10-14 16:07